Ellis는 자기에게 유익하거나 도움이 되는 생각을 '합리적 생각',

자신을 파괴적으로 몰고가는 생각을 '비합리적 생각' 이라고 명명하였습니다.

그가 자신의 이론의 이름에 '인지' 라는 용어 대신 '합리적' 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인간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이 합리적 사고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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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s는 비합리적 생각은 절대적이고 당위적 사고로부터 파생한다고 주장합니다.

이것은 궁극적으로 개인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방해할 뿐 아니라 개인의 삶을 파괴적으로 유도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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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을 가장 어렵게 하는 것은 가슴 속 깊은 곳에 숨어있는 ​당위적 사고(must)이며 이는 자신과 타인과 세상으로 구분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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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나는 반드시, 실질적으로, 항상, 중요한 일과 관계에서 성공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는 한 인간으로서 부적합하여 무가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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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다른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항상 나를 사랑스럽게, 친절하게 그리고 공정하게 다루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정말 나쁜 사람들이고 그들의 삶에서 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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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나는 반드시 안락하고 편안하며 보상받은 상황에 있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끔찍하다. 나는 그것을 결코 참을 수 없으며 세상은 신의 저주로 가득 차야 마땅하다

(Ellis,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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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3가지 기본적인 비합리적 신념은 4개의 주요 요소, 즉 과장성, 좌절에 대한 낮은 인내성 그리고 자신과 타인에 대한 총체적인 평가를 담고 있습니다.

비합리적 생각은 불안, 우울, 분노, 후회, 자기 연민, 무가치감, 격노와 같은 부정적 정서(C)와 철회, 회피,

싸움, 폭력, 지연하기 그리고 중독과 같은 전형적인 부적응 행동을 낳습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개인의 행복을 방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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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는 대조적으로 합리적 신념은 부정적 결과를 이끄는 선행사건(A)이라도 완만한 부정적 정서와 생산적인

행동 패턴을 낳는다고 설명합니다(Dryden,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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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s 와 Dryden(1997)은 합리적 사고와 관련된 건강한 부정적 정서와 비합리적 사고와 관련된 건강하지 않은

부정적 정서를 구분하였습니다.

예를 들면, 합리적으로 생각하는 내담자는 불안보다는 염려, 우울보다는 슬픔, 죄책감 대신에 후회, 수치심 대신에 실망 그리고 분노 대신에 성가심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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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사고란

내담자가 부정적인 사건에 대하여 무조건 좋게 느끼는 feel better가 아니라​​

실제로 더 나아지게 (get better)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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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애(2013).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인지행동치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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